기후대책이 존엄, 생명과 만날 수 있도록
[기획연재] 당사자의 목소리, 나는 4월 14일 세종으로 간다
자연재해와 재난에서 잇따른 장애인의 참변 사고는 불평등에 대한 의문을 던지기 충분했고, 우리 사회에 무거운 주제를 던져주었습니다. 모든 거주시설...
자연재해와 재난에서 잇따른 장애인의 참변 사고는 불평등에 대한 의문을 던지기 충분했고, 우리 사회에 무거운 주제를 던져주었습니다. 모든 거주시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는 장벽이 높다. 그래도 불편함을 누르며, 한 번의 스킵 없이 제작자의 시선을 따라가며 정주행을 끝냈다. 극적인 이야기...
또 나왔다. 산업육성전략. 정부가 바뀔 때 혹은 정부의 경제정책 기조가 바뀔 때마다 산업육성, 혁신성장, 첨단산업육성 등 산업지원 정책이 등장했...
단원고 2학년 7반 동수 아빠는 스스로를 “경주마” 취급했다. 옆을 돌아볼 겨를도 없었다. “시커먼 하늘과 바다만 있을 뿐 아무것도 볼 수 없었...
어찌 보면 414 기후정의파업은 처음부터 조금은 무리스러운 기획이었다. 3만 명 이상이 운집했던 924 기후정의행진 이후의 계획이 제시되지 못하...
해당 사건은 정규직 전환기대권이 쟁점이 된 사건이었는데, 경기지노위의 담당조사관은 ‘당사자 A씨의 채용공고에만 정규직 전환 명시가 없는 이유’,...
아무리 지난 1, 2월이 따뜻했다 할지라도 이 정도는 아니었다. 한기와 맞바꾼 고지서에는 각각 6,690원, 5,020원이 찍혀있었다. 정부는 ...
같은 거리를 이동할 때 비행기는 기차의 20배의 이산화탄소를 내뿜는다. 비행이 만드는 수증기, 산화질소 등 다른 온실가스까지 고려하면 그 온난화...
매일 가장 가까이서 석탄가루를 마시고 몸에 묻히며 일하는 우리 노동자들도 깨끗하고 친환경적인 발전소에서 일하기를 소망합니다.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구)현대중공업의 굴착기가 팔레스타인 주민의 집을 부수는 데 사용된 지 최소 15년이 넘었다. 현재 인터넷상에서 찾을 수 있는 그 첫 번째 기록...
2014년 4월 16일 세월호참사가 일어나고 얼마 지나지 않았을 때는 세월호 ‘생존 학생’이라는 말이 너무 부담스럽고 싫었습니다. 많은 곳에서 ...
다시 4월이다. 해마다 4월이 오면 세월호참사를 통과하지 않고서는 보낼 수 없는 어떤 의무감과 부채감이 공기 속에 떠다녔다. 하지만 이제 사람들...
청와대 앞에서 불법 집회를 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수억 전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기아차 비정규직지회장이 2심에서 집행유예형으로 감형됐다. 1...
지구별의 생태계는 무수한 생명들의 그물코로 연결이 되어있다. 한 종이 무너지고 멸종하게 되면 다른 종도 영향을 받는다. 산업화 이전 대비 지구 ...
지난 3월은 난데없이 날아든 미국발 은행파산 소식에 전 세계 금융시장이 요동쳤던 한 달이었다. 지금도 그 여진은 지속되고 있다. 실리콘밸리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