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의 색깔

[워커스 인권의 장소]부산형제복지원과 대연, 우암공동체

소박하지만 아름다운 것들. 가난하다고 칙칙하고 아픈 것만은 아니구나 싶었다. 가난의 색깔을 어둡게 만드는 것은 국가권력이구나. 형제복지원에 있던...

역차별 담론의 몇 가지 비밀

[워커스 세 줄 요약] 김수아, <남성 중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의 페미니즘 주제 토론 가능성-‘역차별’ 담론 분석을 중심으로>

오늘날 20대 남성에게 성차별이란 가해 사실보다는 피해 사실로 상상되곤 한다. 남아선호사상을 모르고 성장해온 유년기, (동년배 여성들에 비해) ...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나의 인공지능 가상비서

[워커스 기술문화비평]

인공지능 음성비서가 인간을 완벽하게 흉내 내고 마치 인간인 것처럼 이런저런 추임새까지 넣도록 설계한 것에는 상당한 윤리적인 문제가 따른다. 인간...

노점상 생존권 위협하는 서울시의 ‘거리가게 가이드라인’

[기고]오세훈 정책에 바탕을 둔 박원순의 ‘가이드라인’

이번 발표된 서울시 ‘거리 가게 가이드라인’은 이미 2007년 2월 오세훈 전 서울시장의 핵심공약인 ‘디자인 서울 정책’에 따른 ‘노점상종합관리...

낙태죄 폐지 운동이 퀴어에게도 중요한 이유

[워커스 레인보우]

낙태죄의 역사는 여성의 몸에 대한 통제의 역사일 뿐만 아니라, 궁극적으로 인간생명과 섹슈얼리티 통제의 역사다. 임신중지에 대한 처벌은 전쟁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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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스 좦화] 1편

맬컴과 마틴의 마지막 날들

[워커스] 힙합과 급진주의

화합과 희망을 이야기하는 마틴과 증오와 폭력을 이야기하는 맬컴이라는 이미지는 오랫동안 두 사람의 대표상으로 기억됐다. 두 사람이 미국 흑인운동의...

생존주의 시대, 젊은 예술가들의 초상

[워커스 세 줄 요약] 신혜영, <스스로 ‘움직이는’ 미술가들-자립적 미술 신생공간 주체들의 생활 경험과 예술 실천 연구>

생존의 시대라는 말이 어색하지 않다. 시대를 지배하는 정서구조 같은 것이 있다면 그것은 단연코 생존일 것이다. 생존의 문제…. 우리 같은 일반 ...

가장 소신 있는 ‘프로페셔널’은 뭘까?

[워커스] 코르셋 벗기

“야, 너는 어디까지 끌려가 봤어?” 지난달 회사 동료가 물었다. 나의 부서장은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이 있으면 다른 곳에 데려가서 혼내는 예의...

혐오범죄, 당신들이 패닉하는 방식

[워커스] 레인보우

여성혐오를 정의하는 여러 방식이 있겠지만, 나는 주로 이렇게 말하곤 한다. 여성을 공적 공간에서의 (남성과) 동등한 주체로 여기지 않는 태도 ―...

옛 전남도청, 흔적을 지우자 진실이 뒤틀렸다

[워커스 인권의 장소] 국가폭력과 항쟁의 복원…폭력의 시대는 끝나지 않았다

광주민주화항쟁일을 앞두고 광주로 향했다. KTX가 정차하는 광주송정역은 광주항쟁의 중심지인 금남로와 옛 전남도청이 자리한 동구와는 거리가 좀 있...

지방선거 사전투표소 접근성, 지난 대선보다 고작 0.8% 나아졌다

사직동주민센터 사전투표소 찾아간 장애인들, 엘리베이터 없는 2층 투표소에 ‘좌절’

지방선거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8일, 서울 종로구 사직동사전투표소가 설치된 사직동주민센터에는 사람들이 붐볐다. 하지만 이곳에 모인 장애인들은 높...

“지역주민 다 내쫓겠다는 재개발 정책… 투표가 무슨 소용인가”

노점상·철거민·임차상인 내쫓는 서울시정… 반성 없는 후보들 향한 비판 쏟아져

빈곤사회연대가 7일 서울시청 앞에서 개최한 기자회견에서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오히려 삶의 터전이 철거되고 있는 빈민들의 성토가 쏟아졌다. 이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