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니지 독재자, 가난한 청년들의 항거로 쓰러지다

[기획] 21세기 민중봉기가 끌어내린 대통령들(1)

우리는 97년 신자유주의가 전면화 된 뒤 20년 만에 ‘이게 나라냐’라는 외침이 쏟아지고 있다. 신자유주의 체제에 맞선 민중의 저항과 봉기는 과...

최순실에 간 재벌 기부금, 사실상 ‘사내유보금’

기부금 안냈으면 사내유보될 자금...‘기타 비용’ 처리로 절세 효과까지

대기업이 미르-K스포츠재단에 기부한 800억 원, 삼성전자가 삼성재단에 기부한 1,879억 원. 이 자금은 기부금으로 내지 않았다면 사내유보금(...

촛불집회서 나온 일침 “여성혐오, 약자 비하는 그만”[1]

[촛불현장] ‘연대하러 나왔다면 정의로운 언어를 쓰자’

10일 서울에서 열린 촛불집회에서 돋보였던 것은 ‘정의로운 언어를 쓰자’는 제안들이었다. 오후 7시 서울 중구 파이낸스빌딩 앞에서 여김 없이 촛...

박근혜 대통령, 뇌물죄 고발돼

노동법 개악과 800억, 정부와 재벌의 거래

최종진 민주노총 위원장 직무대행이 10일 오전 11시 반 박근혜 대통령과 부처 장관을 뇌물죄로 고발했다. 민주노총은 “박근혜 정부가 노동 개악,...

청년희망재단은 차은택 ‘문화융성’의 ‘인력양성소’?

[청년희망재단](3)차은택 라인 기관들 총동원, 문화융성-청년희망재단 연계 사업

청년희망재단의 ‘일자리, 창업능력 개발사업’은 문체부-문화융성위원회의 사업을 토대로 하고 있다. 청년희망재단이 문화융성사업에 필요한 인력을 육성...

조선 하청노동자 대행진, 거제를 뒤흔들다

[워커스 25호] “마! 조선소 개판인 거 인제 알았나”

10월 29일 거제에는 칼바람이 불었다. 차도는 썰렁했고 인적은 드물었다. 높이 100m, 길이 180m, 무게 900톤의 골리앗 크레인에 온 ...

조선업 1등 공신, 1등으로 내쳐지다

[워커스 25호]

경남 거제시에 뿌려진 29일 자 벼룩시장엔 앞쪽부터 4면이 조선소 일자리로 빼곡했다. A3 크기의 종이는 구인 광고로 여백 없이 가득 찼다. 그...

영하의 날씨에도 계속된 촛불집회, “박근혜 퇴진”[1]

[촛불 현장] 핫팩으로 무장하고 촛불집회 참석

영하에 가까운 날씨에도 시민들은 모여 “박근혜 퇴진”을 외쳤다. 8일 오후 7시, 서울 중구 파이낸스빌딩 앞에서 9일째를 맞는 촛불집회엔 5백여...

박근혜의 재벌 회장 독대, ‘청년희망재단’ 모금용?

[청년희망재단](2) 박근혜 재벌총수 독대->청년희망재단 881억 모금->노동개악

일주일 차이로 두 개의 재단이 나란히 설립됐다. 다만 박근혜 대통령이 9월부터 청년희망재단 기금 모금의 군불을 지폈고, 재벌 총수들의 기부금 출...

청년희망재단, 비선 핵심 차은택 사업 ‘행동대원’이었나

[청년희망재단](1) 박근혜-차은택-청년희망재단, ‘문화융성’ 사업 공조

공익재단 ‘청년희망재단’이 차은택 감독이 추진한 ‘문화창조융합벨트’ 정책을 핵심적으로 실행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청년희망재단은 재벌 회장 등의...

마르크스주의의 길을 찾고자 하는 이들의 소박한 고백

[해설] 경제무식자, 불온한 경제학을 만나다(김성구, 2016, 나름북스)

‘경제를 이해하는 게 중요한 것은 알겠지만, 왜 마르크스주의 경제학이어야 하는가’라 고 물을지 모르겠다. 만약 내가 이 대목에서 이러한 질문까지...

우의 입고, 촛불 들고…“박근혜 퇴진”

[촛불 현장] 비바람이 불어도 촛불은 꺼지지 않는다

차가운 비바람이 부는 입동에도 박근혜 퇴진 촛불은 꺼지지 않았다. 수백 명의 시민은 7일 오후 7시 서울 종로 파이낸스빌딩 앞에서 우의를 입은 ...

조선일보가 미르재단 보도 침묵 뒤 ‘달라붙은 것’

[워커스 25호]이념 위 조선? 자본 밑 악다구니

조선일보사는 수백 명의 기자를 거느리는 시스템을 동원해 민주노조를 물어뜯어 왔다. 왜곡 보도도 상수였다. 같은 기간 공공운수 파업만 물고 늘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