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을 말아먹는 ‘비열한 무기’들

[워커스 24호/이슈]

한 택시기사는 “파업이 옛날 같지 않다”고 소회했다. 물류대란, 교통대란, 업무마비 등으로 시끌벅적해야 할 파업기간에 세상은 왜 이리 잘만 돌아...

시신에 대한 슬픈 오마주

[워커스 24호/이슈] 시신탈취, 강제부검의 오랜 역사

국가폭력 사망자 유족들이 공권력의 부검을 막아서는 이유는 ‘과거의 경험’과 맞닿아 있다. 역대 시신탈취, 강제부검 사건에서 정권이 자신들의 폭력...

“더 이상 옷걸이가 낙태를 위한 도구가 되선 안 된다”

[워커스 24호] 각국 사례로 본 ‘낙태죄 폐지’의 실제 의미

권력 기반을 확고히 하는 동시에 보수적 ‘가족 가치’를 내세워 효과적인 여론 통제의 수단으로 삼는 것은 미국을 비롯한 수많은 국가의 보수 정부가...

아이티 재건 기업의 두 얼굴…노조 파괴, 성 상납 논란까지

[워커스 24호] 세아상역, 클린턴 재단에 1억1,290만 원 기부

“세아상역에서 일자리를 얻기 위해 성 상납을 해야 했던 노동자들의 기록이 있어요.” 지난 11일 아이티 노동운동단체 노동자투쟁연합의 야닉 에티엔...

“예술은 내가 삶을 사는 방식”

[워커스 23호] 하림, 카입을 듣다

사막은 그에게 경계가 사라진 경험을 안겨줬다. 고비 사막으로 떠난 여행의 기억은 지점과 지점, 거리와 시간의 경계를 무너뜨렸다. 거대한 풍경 속...

내가 작두를 타는 까닭[1]

[워커스 23호] 시댁 앞에서 ‘코르셋’ 벗기 #3

가족은 전통과 당대의 사회, 경제, 문화적 조건에서 끊임없이 재구성되며, 살아가는 가장 구체적인 일상을 조직한다. 여기에 인간관계의 정동이 합쳐...

무고죄, 명예훼손에 발목 잡힐 수 없다[2]

[워커스 23호] 명예훼손, 무고죄는 어떻게 여성에 족쇄를 채우나 #3

법은 대중적 인식과 따로 가지 않는다. 성폭력 관련 법안은 특히 그렇다. 〈성폭력특별법〉 제정 이후 여성폭력과 관련한 여러 법률안의 제·개정이 ...

워커스 23호 헬조선 낱말맞추기

22호 정답 포함

직사살수 물대포에 맞고 쓰러져 1년여 동안 의식을 잃은 채 병상에 계시다 돌아가셨다. 그런데 주치의는 사망진단서 작성 규칙도 어기고 사인이 병사...

인공지능(AI)의 시민사회적 상상력을 발명하라!

[기술문화비평] 워커스 23호

알파고 흥행이 국내를 휩쓸면서, 인공지능(AI)이 가져올 미래에 관한 가상 시나리오가 우리 사회에 미친 듯 흘러넘친다. 주요 언론들은 아주 짧은...

내게 맞는 언론은?

[워커스 23호] 나를 찾아서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종이 신문을 읽는 사람들을 흔히 볼 수 있었습니다. 지하철 공익광고 중엔 ‘신문을 볼 때 1/4로 접...

‘북한 붕괴론’이라는 유령

실정의 돌파구는 전쟁?

‘오라, 남으로! 가자, 북으로!’이는 4.19이후 혁명으로 무한 자유를 획득한 학생들의 평화통일 염원을 담은 구호가 아니다. 2016년 10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