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마다가스카르 정치 위기에서 소셜미디어는 단순한 정보 전달 도구를 넘어 여론 형성의 핵심 무대로 부상했다. 조사에 따르면, 시민들은 전통 언론보다 페이스북과 왓츠앱을 통해 감정적으로 사건을 수용하며, 이는 정보 신뢰보다 감정과 소속감을 우선하는 인식 환경을 형성한다. 이는 단순한 ‘가짜 뉴스’ 문제가 아니라, 감정 중심의 소통 구조, 인지적 취약성, 미약한 공적 매개 구조 등 근본적인 커뮤니케이션 생태계의 위기를 드러낸다.
호주 마커리섬의 45년간 기상 관측에 따르면, 남극해 폭풍으로 인한 강수량이 1979년 이후 연평균 2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변화는 단순히 폭풍 수의 증가가 아닌, 개별 폭풍의 강수 강도가 커졌기 때문이며, 이는 해양 염분과 탄소 순환, 해류 등에 영향을 미쳐 전 지구적 기후 시스템에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연구진은 이러한 변화가 남극해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을 가능성을 지적하며, 보다 넓은 범위의 정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0개 이상의 환경단체들이 미 의회에 서한을 보내 데이터 센터 신규 건설의 전국적 중단을 요구했다. 이들은 데이터 센터가 막대한 전력과 물을 소비해 전기요금 상승과 온실가스 배출 증가를 초래하고, 이에 따른 지역사회 피해가 심각하다고 주장한다. 일부 지역에서는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 없이 환경 부담만 남긴다며 주민 반발이 거세지고 있으며, 규제가 마련될 때까지 개발을 멈춰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2025년 9월, 트럼프 행정부가 카리브해에서 난파된 선박 생존자들을 공습해 살해한 사건에 대해 국제법 전문가 리드 브로디는 이를 “공해상 살인”이라고 규정하며 전쟁 범죄가 아닌 명백한 살인이라고 지적했다. 브로디는 “마약과의 전쟁”이라는 은유를 실제 군사행동으로 정당화할 수 없으며, 법적 절차 없이 민간인을 살해한 것은 국제법상 살인죄에 해당한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정부는 관련 영상을 공개하지 않고 있으며, 인권단체와 정치인들은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
캐나다산 무기가 수단의 집단학살에 가담한 RSF(신속지원군)에 사용되고 있다는 정황이 드러나며, 캐나다 정부의 UAE와의 700억 캐나다달러 규모의 경제 협력에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UAE는 RSF에 무기를 지원한 것으로 유엔과 인권단체에 의해 지목되었으며, 캐나다산 소총과 장갑차도 현지에서 확인됐다. 캐나다는 수단 무기 수출을 법적으로 금지하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무기 우회 수출 가능성과 관리 부실을 지적하며 국제법상 캐나다의 책임을 강조하고 있다.
수단 남부 칼로기에서 준군사조직 RSF가 유치원과 병원을 드론으로 공격해 최소 50명이 사망하고, 이 중 33명이 어린이로 확인됐다. 유엔은 이번 공격을 “아동권에 대한 끔찍한 위반”이라며 강하게 규탄했으며, 실제 사망자는 116명 이상으로 추정된다. RSF는 다르푸르 등지에서도 학살을 자행하고 있으며, 국제사회는 이를 집단학살로 규정하고 무기 공급국인 UAE에 대한 제재 요구가 거세지고 있다.
현재 미국 노동운동은 조직적 억압과 반이민 정서에 맞서 보다 급진적이고 포괄적인 '자유 의제(freedom agenda)'를 제시할 필요가 있다. 이에는 평화경제, 이민자 권리 보호, 민권 수호, 전 국민 고용보장, 기후 정의, 국제 연대 같은 과제가 포함되며, 트럼프 2.0 시대를 앞두고 노동운동은 침묵이 아니라 공개적 저항과 사회적 연대를 통해 힘을 회복해야 한다. 노동자 권리는 다른 사회운동과 연결될 때 진정한 정치적 힘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 핵심 주장이다.
로이터가 보도한 트럼프 대통령의 ‘마두로 1주일 퇴진 ultimatum’은 아무런 변화 없이 기한이 지나갔고, 베네수엘라 정부는 해당 보도를 부인하며 침묵을 유지했다. 동시에 미국은 베네수엘라 인근 카리브해에서 민간인 사망을 초래한 것으로 의심되는 공습 명령으로 국제적 비판에 직면했으며 의회 내부에서도 전쟁권한 제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 마두로 정부는 미국의 공격이 ‘정권 교체와 자원 장악’ 목적이라고 비난하며 자체 조사에도 착수했다.
가자지구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습과 점령은 단순한 물리적 파괴를 넘어, 팔레스타인인의 역사, 문화, 정체성을 담은 아카이브와 기록물까지 체계적으로 말살하고 있다. 수십만 명이 가족 문서, 학위증, 출생·혼인증명서 등을 잃었고, 정부 서버와 디지털 기록도 폭격으로 사라지며 법적 존재 근거조차 흔들리고 있다. 동시에 SNS 검열과 계정 삭제를 통한 ‘디지털 지우기’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돼, 팔레스타인인의 목소리와 기억마저 삭제되고 있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지난 10월 30일, 제트블루 항공 여객기가 미국 플로리다 상공에서 갑작스레 급강하해 최소 15명의 승객이 부상을 입고 탬파에 비상 착륙했다. 원인 조사 결과, 태양 활동은 평범했으며, 전문가들은 먼 초신성에서 발생한 고에너지 우주선이 항공기 전자장비를 일시적으로 손상시킨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에어버스는 해당 사고 이후 A320 기종 6,000대를 점검하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에 착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