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로, 나는 총파업에 동참한다

[봉당풍경](13) 민주노총 총파업의 사회정책적 의미

민주노총은 2015년 노동시장 구조개악 저지, 공적연금 강화 및 공무원연금 개악저지, 최저임금 1만원 쟁취, 모든 노동자의 노동기본권 보장이란 ...

박근혜 정권의 파괴적 복지프레임과 계급복지

[봉당풍경](12) 계급복지의 현주소

지난 2012년 겨울, 빨간색 점퍼로 갈아입은 한국의 보수정당은 ‘보편복지’를 그 어떤 야당보다 목소리를 높여 외쳤다. 이것은 현대사에서 수구보...

공적연금 주무르는 한국연금학회의 정당성?[3]

[봉당풍경](11) 아무도 보장해주지 않는 위험한 민간 관리

공무원 연금개혁을 둘러싼 논란이 연일 계속되고 있다. 그런데 이번 개혁논의 과정에서 이전과 다르게 매우 이상한 기류가 조성되었다. 공무원연금 개...

기초연금법 파탄...국민 버린 여야, 민중에 무릎 꿇게 하자!

[봉당풍경](10)새로운 희망의 시작: 국민을 위한 정권도 국가도 없다!

박근혜 정부의 기초연금법안을 통과시킨 국회는 국민을 만만하게 여긴 커다란 죄를 저질렀다. 아직도 차디찬 진도 앞바다에서 가족의 품으로 가지 못한...

얼마나 더 가난해져야 할까요?

[봉당풍경](9) 복지사각지대 일제조사의 명백한 무효성

우리가 살고 있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부자가 되기란 낙타가 바늘구멍에 들어가는 것만큼이나 어렵지만, 가난해지는 것은 예상 외로 간단하다. 부모가 ...

박근혜의 법과 원칙, 겨우 폭력이라니[2]

[봉당풍경](8) 2013년 12월 22일 오전9시

박근혜의 법과 원칙을 지키는 수단은 겨우 폭력이다. 그러나 노동자계급의 원칙을 지켜가는 수단은 독재에 저항하며 보다 평등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

박근혜의 야비한 연금정치

[봉당풍경](7) 스스로 국민연금을 포기하라고?

그러나 분노의 포인트는 공약을 이행하지 않았다는 점보다는 48일간 자신의 딜레마를 극복하기 위해 교묘한 연금정치를 작동시켜 공적 연금에 대한 신...

화려한 복지 공약 속에 죽어가는 사람들

[봉당풍경](6) 사라져 가는 사람들의 목숨 구하기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비전으로 제시되는 멋진 복지아젠다 보다는 당장 하루하루 견딜 수 없는 상황에서 절벽으로 내 몰리고 있는 사람들에게 매...

박근혜의 복지로 행복해질 수 없는 이유[1]

[봉당풍경](5) 박근혜의 복지, 히틀러의 그것과 다를까?

히틀러를 비호하는 찌텔만, 휴즈 그리고 박근혜에게 발견되는 공통되는 역사관이 있다. 이들은 역사의 중심에 지도자를 두고 지도자 중심으로 과거를 ...

추적자 백홍석, 이 시대에 필요한 것은

[봉당풍경](4)가족 신화를 넘어, 우리를 보호할 사회의 어떤 것들

자본주의 사회를 지배하는 자들은 사람들에게 가족에 대한 책임과 사회적 책임을 끊임없이 분리시킨다는 점이다. 저들이 우리 세계를 지배하는 고전적이...

두 개의 문, 그리고 던져진 진실

[봉당풍경](3) 누가 이들의 죽음 앞에 자유로울 수 있는가

3년 동안 방치되었던 진실에 대해 우리는 아프지만 드러내고, 힘겹지만 싸워야 할 것이다. 그래서 가족의 생존을 위해 오늘도 땀 흘려 일하는 모든...

진보적 노동정치를 생각하며, 순자 씨를 곱씹다[2]

[제갈현숙의 봉당풍경](2) 노동이 사라진 자리에서

최근 벌어지고 있는 통진당 사태를 지켜보며 여러 가지 해법과 대안이 이야기되고 있다. 그러나 초기 민노당을 건설하며 노동이 품었던 노동자 정치세...

“있는 년”과 “없는 년” 이야기

[제갈현숙의 봉당풍경](1) 20년 그 이전, 용문에서 존재했던 것들

친구는 내게 부모가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내가 ‘있는 년’이라고 했다. ‘있는 년’이기에 자수성가해야한다는 강박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었고,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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