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획연재 > 해방을 향한 인티파다

총을 쏘지 마라[1]

[해방을 향한 인티파다](66) 발레인, 투쟁은 계속된다

발레인은 5년째 장벽 건설 반대 투쟁이 진행되고 있는 곳입니다. 3년 전과 달라진 것은 그 때는 장벽 공사가 진행 중이었는데 지금은 장벽이 이미...

감시받는 팔레스타인 사람들[2]

[해방을 향한 인티파다](65) 이스라엘 검문소 통과하기

팔레스타인인들은 여전히 차를 타고 가다 검문소가 나타나면 얼굴에 긴장하는 모습을 드러내고 주섬주섬 신분증을 챙기고 그럽니다. 그제는 와엘이 운전...

인간의 공존[2]

[해방을 향한 인티파다](64) 점령촌의 팔레스타인 사람들

헤브론에서 느낀 것은 인간의 공존은 단지 같은 공간에 머물고 있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는 겁니다. 공장에서 자본가가 노동자를 착취하고, 가정...

해방은 새로운 탄생

[해방을 향한 인티파다](63) 새로운 인간

팔레스타인에서 이라크의 사담 후세인은 꽤 인기가 좋습니다. 언뜻 들으면 이해가 잘 안 될 수도 있는 말입니다. 체게바라가 그려진 옷을 입고 체게...

나비가 부러운 날

[해방을 향한 인티파다](62) 꿈을 꾸다가도 멈춰야 하는 아이들

하루는 마흐무드 집에서 놀았습니다. 마흐무드가 우리보고 언제 떠날 거냐고 묻습니다. 원래는 이 마을에서 지내면서 촬영도 하고 그러려고 했는데, ...

인간이 인간의 가슴에 물들다[2]

[해방을 향한 인티파다](61) - 팔레스타인에서

오랜만에 다시 팔레스타인에 왔습니다. 팔레스타인을 다녀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대체로 여기 사람들이 참 친절합니다. 길을 찾고 있는 것 같으면 ...

제가 정말 두려운 것은[2]

[해방을향한인티파다](60) - ‘홀로코스트, 유럽 유대인의 파괴’를 읽고

제가 정말 두려운 것은 이렇게도 저렇게도 생각하려 하지 않는 영혼을 버린 사람들입니다.

어울려 함께 밥 먹고 춤 추는 세상[1]

[해방을향한인티파다](59) - <개구리네 한솥밥>을 읽고

서로가 서로에게 도움 주고 받으며 어울려 힘쓰다 보면 언젠가 함께 밥 먹고 웃으며 춤을 출 수 있는 해방 세상, 대동 세상이 오는 게 아닐까요?

저는 빨갱이입니다[10]

[해방을향한인티파다](58) - 내가 토마토를 좋아하는 이유

많은 사람들이 “빨갱이라 돼라!”라고 적힌 빨간색 옷을 입고 새벽까지 길을 가고 지하철을 타고 다니고 그러더라구요. 제가 없는 사이에 혁명이 일...

닭장차? 그까짓 게 뭐라고![5]

[해방을향한인티파다](57) - 사회운동에서의 폭력과 비폭력에 대한 생각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닭장차를 넘어뜨리는 것이 폭력이냐 아니냐를 놓고 토론하는 것이 아니라 폭력이 시민의 권리인지 아닌지, 만약 폭력이 시...

죽음의 거울로 오늘의 나를

[해방을향한인티파다](56) - 지금...용기...

내가 작은 약속이라도 일단 약속을 하면 지키라고 나에게 말하는 이유도 죽음의 단 한 순간을 위해서다. 그 한 순간에 망설이지 않고 자신을 과감하...

에미 울음

[해방을향한인티파다](55) - 미국, 이라크, 5년

3-2-0, 누군가에게는 또 하나의 숫자이고 그저 스쳐 지나도 그만인 날이겠지요. 하지만 누군가에는 때마다 찾아오는 전염병 마냥, 가슴이 먹먹해...

세상 모든 미숙씨에게 박수를[3]

[해방을향한인티파다](54) -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을 보고

아줌마니깐 아줌마다운 인생을 살아라’‘아줌마가 꿈은 무슨 꿈이냐’‘아줌마에게도 사랑이 있어?’라며 놀리고 구박하는 세상에 대해 ‘엿 먹어라’라고...

위험한 평화, 위기의 가자 (1)

[해방을향한인티파다](53) - 아나폴리스 중동평화회담에 대하여

지금의 계획은 미국과 캐나다에 인디언 보호구역이 있듯이 팔레스타인에 팔레스타인 보호구역을 만들자는 겁니다. 그래서 억지로 두 개의 국가를 만드는...

위험한 평화, 위기의 가자 (2)

[해방을향한인티파다](52) - 멈추지 않는 폭격과 저항

팔레스타인인들이 회담과 협상에 반대하는 투쟁에 나서는 것은 평화가 싫어서도 협상이 싫어서도 아닙니다. 누가 협상에 나서며, 그 협상이 무엇을 위...

논설
사진
영상
카툰
판화
기획연재 전체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