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비정규직 소송에서 겪은 일

[기고] 피고 현대차는 소송지연이 전략임을 공공연히 드러냈다

현장검증은 41, 42부 재판부 판사 6명이 울산공장에 내려와 공장의 시스템과 작업모습을 직접 확인하는 것인데, 원고들은 10년 이상 일해도 자...

나는 코오롱 제품을 사지 않는다

[코오롱 불매 연속기고(6)] 자본의 세상에서 버티는 법

기업이라는 이름으로 윤리와 법을 앞세워 자행하는 비윤리적 행위와 불법경영은 거대한 자산을, 대를 이어 쉽게 물려받는 세습 자본주의 천국 대한민국...

퍼거슨 사건을 통해 돌아본 미국 인종 폭동의 역사

[기고] 인종 문제 근본 원인인 흑인 빈곤은 현재진행형

경찰의 총격에 항의하는 시위가 시설의 파괴와 방화, 약탈을 동반한 사태로 발전하는 것 역시 지난날 미국 사회에서 반복적으로 나타난 현상과 대단히...

코오롱의 사회적 책임을 묻는다

[코오롱 불매 연속기고(5)] 돈을 벌기 위해 모든 것을 포기할 것인가

정리해고 강행이 10년 후 불매운동으로 돌아왔다. 코오롱은 이런 상황을 가볍게 넘겨서는 안 될 것이다. 회사 스스로가 이윤추구 이외엔 아무런 가...

우리는 사랑에 대해 배우고 있다[1]

세월호 참사 발생 5개월, 진실이 자랄 수 있도록

하나부터 열까지 하나도 풀리지 않는 의문들. 이제는 많이 알려진, 국가가 아이들을 구조 못한 게 아니라 구조하지 않았고 그것마저 철저히 숨겼다는...

나부터 코오롱을 불매할 것이다

[코오롱 불매 연속기고(4)] 코오롱 진정한 자세로 교섭에 나서야

보통 사람들은 아침에 일어나 출근을 한다. 부인과 아이들은 잘 다녀오라 인사를 하고 그렇게 한 가정의 행복함이 시작된다. 그러나 출근을 하고 싶...

삼평리 할매들, 태양의 후예로 살다!

[서평] <삼평리에 평화를>

이 글을 쓰는 동안 송전철탑은 완성되었다. 하지만 할매들은 계속 싸우고 있다. 한번 만들어진 것이 영원한 것은 아니라는 점을, 지금 이기면 나중...

굴뚝농성 100일 아침에 핀 무궁화꽃[1]

[연속기고] 차광호의 굴뚝일기(7) 희망버스 승객들 편지를 보며 흐르는 눈물

굴뚝농성 100일이 지났다. 굴뚝에 올라와 며칠이 지났을까. 닭백숙이 올라와 맛있게 먹었다. 남은 백숙이 아까워 다음 날 다시 먹었다. 그런데 ...

수사권·기소권 필요, 욕심 아니다

[기고] 안전사회 위해 세월호 의혹 밝혀야

수사권은 법원의 영장을 받는다는 것을 전제로 하여 강제로 필요한 자료를 받아올 수 있는 권한(압수와 수색), 금융계좌를 추적할 수 있는 권한, ...

코오롱, 이 긴 싸움을 이제는 끝낼 수 있도록

[코오롱 불매 연속기고(3)] 정리해고 남발 기업 제품을 사지 않는 마음 모으자

코오롱 정리해고 투쟁을 처음 알게 된 건 2년 전이다. 그때 난 8년이란 세월의 아득함을 먼저 느꼈던 것 같다.

2일 씨앤앰-태광티브로드 비정규직 응원 한마당 열린다

[기고] 사람 냄새 가득한 광화문 저잣거리로

씨앤앰-티브로드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응원하는 ‘광화문 저잣거리’. 장기파업으로 고통스러워하고 있는 케이블방송 노동자들을 보면서 어떻게 힘을 보태...

끝나지 않은 이야기, 영화 ‘또 하나의 약속’

[기고] "아픈 몸이 증거가 아니면 무엇인가요?"

피해자들과 늘 함께 해왔던 것도 아닌 내가 이런 연락을 받아도 되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그럴 때마다 고맙다고,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현대차 정규직 채용 조건에 딱 들어맞는 사람들

[칼럼] 누군가의 고통과 자신의 안온에 찬성표를 던진 그 순간

노조가 불법파견을 말해도, 힘 있는 회사가 합법도급이라고 하면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입을 열지 못했다. 그래도 불법파견임을 주장하며 싸웠다. 그 ...

코오롱 비윤리 경영 시정 위해 ‘불매’의 채찍을 들자[2]

[연속기고] 코오롱 불매투쟁(2) 소비자들이 나서야

노사합의를 위배한 정리해고로 10년째 거리투쟁을 벌이고 있는 노동자들을 공장으로 복직시키고, 고삐 풀린 코오롱의 비윤리적 경영을 멈추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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