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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작 : eyelevel 연출 : 참세상방송국
-파견법 개악 저지! 차별철폐·정규직화'4.30 노동자 결의대회
제 114주년 노동절 기념 '파견법 개악 저지! 차별철폐·정규직화'4.30 노동자 결의대회'가 중앙대학교 노천극장에서 7000여명이 모인가운데 치뤄졌다.
파업 3일째를 맞은 타워크래인노조원 1500여명이 참여해 투쟁의 의지를 드높였고,저임금노동자 여성노조, 마일드세븐판매노조, 현대중공업사내하청노조, 제조업사내하청,이주노동자,장애인이동권연대에서 투쟁결의를 다졌다.
투쟁결의 발언과 더불어 각종 문화행사와, 민주노동당 당선자의 인사, 그리고 대동놀이로 진행된 이번 430문화제는 지난 23일 금호타이어비정규직노조의 정규직화 투쟁 승리라는 희망과, 비정규직 차별철폐를 외치며 산화한 열사, 그리고 지금도 차별에 맞써 싸우는 비정규직 노조의 절규, 그리고 이제 막 투쟁을 시작한 사업체의 투쟁의 열기로 가득했다.
박일수열사 투쟁은 어떻게든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우리 조합원들과 많은 하청노동자들은 이 투쟁을 여전히 지키고 있습니다. 박일수 열사가 2월 14일 분신하신 이후 54일에 걸쳐 치열하게 투쟁을 진행해 왔습니다. 너무나도 작은 성과로 투쟁을 접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동지들 분명히 기억합시다. 우리들의 패배가 우리들을 가르칩니다. 소지공 150명의 집단가입이후 여전히 현대중공업 사측은 무자비한 탄압을 일삼고 있습니다. 각 업체별로 노조탈퇴 동의서를 돌리고 합의서에 명시된 간부들의 자유로운 출입도 여전히 보장하지 않고 있고,공개조합을 선언한 동지들의 복직도 지켜지지 않고 있습니다. 동지들 어쩌면 '노동자는 하나다'란 구호는 거짓말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우리 투쟁 너무나도 외롭게 싸워왔고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투쟁과정에서 저희 하청노조는 분명히 밝혔습니다. 우리 노동조합 가장 선두에서 피터지게 싸울테니 동지들은 그 뒤만 지켜달라고 말씀드렸습니다. 하지만 동지들 그 약속 우리 스스로도 지키지 못했고 동지들도 지키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그 약속 지킬 수 있는 기회가 아직 무한히 남았다고 생각합니다. 하청노조는 지금 역시도 현대중공업 사측과 가장 치열하게 선두에서 박터지게 싸울 것을 결의하고 있습니다. 전국의 동지들은 그 뒤를 지켜주고 함께 연대한다는 결의를 반드시 해야겠습니다. 지금 총파업을 결의하고 있는 우리 타워크레인 동지들에게 반드시 이말 전하고 싶습니다. 동지들 동지들 자신을 믿으십시오.이 투쟁이 깨질 때 깨지더라도, 동지들 자신을 믿고 동지들 독자선 실천을 결의하고 치열하게 싸우십시오. 무릎꿇고 싸웠다가는 박살납니다. 싸우다가 팔한쪽이 짤리고 머리가 날라가도 그 투쟁은 남는 것입니다. 우리처럼 깨지고 다시 시작하는 것보다, 독자적 실천으로 치열하게 전투를 외치고, 깨질때 깨지더라도 다시한번 시작할 수 있는 그런 노동자됩시다. 노동자는 하나다 비정규직 철폐하자!!! 열사의 염원이다 비정규직 철폐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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