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 정권교체는 과연 되었는가. - 대선 1주년 기념특강
주최 : 국민행동본부(본부장 서정갑.육해공 해병대 대령연합회 명예회장)
일시 : 2008년 12월 19일 (금) 오후 2시
장소 :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
강사 : 조갑제 강연 중 일부

......(중략)(노무현-김대중 정부하에서 공무원들이)10년동안 무슨 일을 했냐, 매일 일을 해서 연간 25조씩 받았어요. 90만명 중에서 노무현-김대중 정권이 헌법에 위반되는 명령을 내리는데 거부하지 않고 수행하면서 왼쪽으로 끌고 간 공무원들이 바로 지금 이명박 대통령이 합헌적인 명령을 거부하고 있습니다...(중략)...공무원집단을 좌파관료결탁체제라고 생각합니다. 그 좌파는 그냥 사회민주주의 브란트가 아니라 핵심이 김정일 정권에 굴종하는 종북세력, 반혁결탁체제입니다.

...(중략)...(대통령 지지율이)50%는 되어야 하는데 20%입니다. 이건 좌파지지표가 이탈한 게 아니라 보수가 실망해서 이탈한 것입니다.

...(중략)...대선 1주년을 기해서, 연초를 기해서 새진용을 준비하면서 좌파와 싸웠던 깨끗한 사람들 꾸려 투사팀을 새로짜야 할 것입니다.

...(중략)...(노무현-김대중 정부가)대공수사기능을 초토화시켰습니다. 지난 10년 사이에 경찰의 보안직원수는 4500명에서 2000명 수준으로 줄여, 현정부 들어서도 200명 줄어, 외근요원들이 탈북자 관리하다 보니 실제로는 수사인력 97년보다 인력이 1/4로 줄었어요. 1997년 대공부 공안인력 70명이었는데 작년 말 현재 44명으로 줄어, 국정원은 안보수사인력 46%가 감축, 좌익전담부서는 폐지, 국군기무사 대공인력도 1/3로 축소, 이러한 결과 최근 10년 만큼 간첩이 왕성하게 활동하게 된 적이 없는데, 그러면 간첩검거수 늘어야 하는데 97년 국보법으로 검거된 사람 877명인데, 작년 39명, 1/20로 줄었어요. 1993-1997 사이에 군내좌익사범 검거 199명 지난 10년 54명, 군대가 깨끗해졌다는 게 아니라 기무사가 제대로 수사 못해서 이런 일이 벌어졌습니다. 그러니 간첩천국이 되었어요.


...(중략)...우리나라에 지금 첨단 통신수단이 증가해서 이동전화는 4500만명, 인터넷 전화가 590만, 무선인터넷 4300만, 휴대인터넷이 60만명인데 여기에 대해서는 국정원이나 검찰에서 법원으로부터 감청허가 받아가지고 감청할라 해도 안됩니다. 통신업자가 감청할 수 있는 시설을 해줘야 하는데 이걸 못하게 하니까 간첩들이 마음대로 통신하는 거대한 통신망이 만들어졌어요. 국정원이 통신비밀보호법 바꿔서 통신업체가 감청을 할 수 있도록 시설을 하고 비용은 국가가 대는 내용을 국회에 제출했는데 통과될는지 지켜봐주십시오. 간첩수사가 어려운 이유가 615선언 때문이기도 하고 통신망이 멋대로 되어있어서 할 수 없게 되어있기 때문입니다.

...(중략)...우리나라에는 4대 문제집단이 있어, 과거사 캐서 대한민국 약점만 캐는 위원회들, 선동방송 MBC, 학생들 영혼을 망치는 전교조, 종북세력 민노당 이 4개를 집중적으로 법적 조치 해야합니다. 무조건 와해, 해체 시키든지 하는 데는 별도 입법 필요 없어요. 이명박한테 요구하는 것이 새로 법을 만들라하는 것이 아니라 있는 법 좀 쓰라는 것이죠. 비상조치 쓰라는 게 아니라 법대로 해달라는 거예요.

...(중략)...우리는 총도 없고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래도 우리에겐 고소고발할 수 있는 권리가 있습니다. 이걸 많이 하는 것이 좌파세력, 좌파세력 코너로 몰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신문보시다가 뭐가 있으면 고소고발 하면 됩니다. 좌익세력들한테 수십만건에 고소고발 건 들어가게 하는게 가능해요. 우리 애국운동 세력은 법을 위반하지 않지만 좌익세력은 법을 위반해요. 왜 위반하는 거 보고 그냥 있습니까?

...(중략)...대선총선에서 국민들은 표를 나눠줬습니다. 45% 이명박 15% 이회창, 총선에서도 자유선진당 당 18석 만들고 친박연대 조직, 그리고 한나라당 그렇게 갈라줬다. 대동단결 하라는 이야기 아닙니까. 반좌파 우파 대동단결 이루어줘야 하는데 그 세사람 박근혜 이회창 이명박, 좌파와 싸우려면 한편이 되어야. 그거 대통령이 해야 합니다. 압도적 세를 확인하고 대한민국 헌법의 명령대로 하겠다는데 누가 막겠냐. 그 헌법은 진실, 북한 헌법처럼 거짓이 아니야. 우리 역사의 대세를 믿고 내년 1년에는 즐거운 마음으로 송년회 보낼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세상을 위해 같이 노력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