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코아-이랜드일반노조 조합원들이 홈에버 월드컵점을 점거하고 매장업무를 마비시켰다. |
뉴코아-이랜드일반노조 공동투쟁본부 조합원들이 6월23일 서울 상암동 홈에버 월드컵 매장을 점거했다. 이날 공동투쟁본부 조합원들은 6시간 가량 홈에버 매장을 점거해 업무를 정지시켰다.
홈에버를 점거한 노동자들은 이랜드 사측의 뉴코아 계산원 비정규직 노동자 350여 명 집단 계약해지와 홈에버에서의 비정규직 직무급제 도입 철회를 요구했다.
▲ 홈에버측은 이날 오후 6시쯤 매장영업 중단을 선언했다. 공동투쟁본부 조합원들은 24일 뉴코아 매장 중단을 약속하며 '파업가'를 부르며 홈에버 매장점거 투쟁을 정리했다. |
▲ 24일 뉴코아 매장 영업중단을 약속하며 조합원들이 '파견철폐연대'가를 부르며 홈에버 매장을 나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