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4 기후정의파업의 의미와 전망

[이슈] ‘반자본’ 드러난 급진적 요구, 강화된 당사자 중심성, 서울을 탈피하는 지역의 반란

어찌 보면 414 기후정의파업은 처음부터 조금은 무리스러운 기획이었다. 3만 명 이상이 운집했던 924 기후정의행진 이후의 계획이 제시되지 못하...

4월, 기후위기를 향해 돌진하는 정부를 멈춰 세우자!

[이슈] 우리가 414 기후정의파업에 나서는 이유

평일, 일상을 멈추고 사회적 파업을 통해 정부에 직접 맞서자는 기획은 기존의 기후행동과는 다르다. 평일의 파업을 조직하는 것이 쉽지 않은 도전이...

에너지요금 합리화와 공공성 강화는 대립하는가

[이슈] 기후위기 해법을 둘러싼 서로 다른 생각들②

에너지요금 논란은 일종의 계절성 논란이다. 가스요금이나 전기요금이 많이 나오는 계절에 불쑥 솟아올랐다가 날이 풀리면 다시 수면 아래로 가라앉는다...

에너지요금 논쟁, 사회적 관점과 생태적 관점

[이슈] 기후위기 해법을 둘러싼 서로 다른 생각들①

3월 9일 〈‘기후위기 시대’ 공공요금 인상 어떻게 볼 것인가〉라는 쟁점 토론회가 열렸지만, 기후운동 진영 내 에너지 수요 감축 및 전환의 경...

그린워싱으로도 못 감추는 온실가스 배출

[이슈] ESG경영의 민낯

최근 주요 철강기업들이 사업보고서를 발표했다. 사업보고서에선 기업들이 받은 법적 제재 사항의 보고 역시 이뤄졌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산업안전...

약속의 8회, 위기를 돌려세우는 녹색 스트라이크

[이슈] 들어가며

여지없는 위기상황이다. 한순간, 한걸음만 삐끗해도 경기가 끝날 위기에 놓여있다. 그러나 아직 경기는 끝나지 않았고 기적 같은 일발 역전의 기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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