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y so serious? 무엇이 그리 심각한가?

[기획연재] 에이즈를 도구로 LGBT를 공격하는 극우 기독교 세력의 논리

2013년 6월, 미국의 대표적인 엑스-게이(ex-gay) 기독교 단체였던 ‘엑소더스(Exodus)’는 동성애자들을 ‘치유’하려했던 자신들의 활...

공개 교섭과 노조 민주주의

[기고] 조합원이 판단해야 다음 투쟁도 존재한다

사측은 지금도 실무교섭을 진행하며 교섭내용 비공개를 요구하지만 지회는 언제나 그렇듯 누구와 언제 어디서 무엇을 논의했는지를 문자와 유인물로 공지...

세월호 투쟁, 길들여진 싸움을 넘어야[2]

[기고] 잊지 못할 6월 10일 삼청동, 다시 만듭시다!

적당히 싸우다 빠지는 집회시위에 익숙해진 사람들에게는 그날 청년들이 이어간 시위의 모습이 끈질겼고 비타협적이었기에 낯설었고 감동으로 다가왔으리라...

노조 생존방식 생각하면, 비공개 교섭은 논란거리조차 안 돼

[기고] 삼성전자서비스 비공개 교섭은 교섭도 전술도 아니다

삼성전자서비스 노사가 비공개 실무교섭을 하기로 했다는 기사(6월 14일자)로 금속노조 뿐 아니라 관계된 활동가들 사이에 비공개교섭에 대한 각기 ...

노점상이 삼성서비스 노동자들의 찌개를 끓이며

[기고] 6.11 ‘이야기마당, 국 한 그릇’... 6.13 전국빈민대회에서 더 큰 연대를

노점상과 노동자가 함께 싸웁시다. 가난한 이들과 싸우는 박근혜 정부에 함께 맞서 나갑시다. 어묵과 찌개 몇 그릇의 연대를 넘어 더 큰 연대의 거...

인간성 복원을 향한 행진, 6월 10일 모이자

[기고] 죽음의 체제에 저항하는 청소년이

그리하여 우리는 이제 돌아갈 수 없다고 생각한다. 다시 인간이 아니기를, 상품이고 수단이기를 선택할 수는 없다. 죽음으로 흘러가는 이 사회의 방...

눈물의, 정동진을 아시나요

[기고] 또 하나의 세월호, 삼성. 6월 4일, <책 한 권, 빵 한 조각의 날>을 제안하며

책 한권, 아끼던 책 한권을 들고 지방선거를 마친 6월 4일 저녁 7시, 서초동 삼성전자 본관 앞에 선 아름다운 당신을 만나고 싶습니다. 나눠먹...

낭만 선거(浪漫 選擧)

[기고] 희망을 주는 당선자들을 보고 싶다

부당한 국가공권력은 당당히 비판 할 수 있는 사람들의 당선 소식을 듣고 싶다. 정치나 선거에 대한 회의적이고 부정적인 시선을 거두고 신나고 즐겁...

'미개인', '백정' 그리고 새로운 가르침

[기고] 이제는 미개인과 백정이 저들을 가르쳐야 할 때다

정몽준 씨가 서울시장 예비후보였을 당시 그의 아들이 '미개인 발언'을 했을 때, 많은 이들이 분노했습니다. 정몽준 씨는 "철부지 아들을 제대로 ...

‘밥 한 끼 양말 한 켤레’에 오세요

[기고] 농성장 침탈당한 기륭노동자가 삼성서비스 연대마당에 함께 하는 이유

삼성전자서비스 노동자들과 함께하기 위해 음식을 준비하려고 합니다. 지난 밤 비바람으로 추위에 떨고 있을 노동자들에게 따뜻한 소고기 무국을 끓여서...

잊지 말아야 할 세월호, 달라진 사회를 어떻게 만드나

[기고] 분노하는 대중의 흐름에 함께 할 때

지금은 현 정부가 자신에게 돌아오는 화살을 최소화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국면이다. 정부가 압박을 느끼지 않으면 세월호 참사는 풀리지 않는다. 따라...

시신·유골함 탈취, 경찰 ‘범죄’가 사태 키웠다

[기고] 삼성전자서비스 투쟁 승리 날, 장례절차 시작될 것

일한 만큼 대우받지 못한 고통과 삼성의 노조탄압에 의한 고통을 유서에 남겼다.고인은 삼성전자서비스지회와 부모님에게 남긴 유서에서 자신의 시신을 ...

세월호, 나의 잘못을 반성한다

[기고] 나는 왜 교사선언을 했는가?

더 이상은 가만히 앉아서 기다릴 수는 없다. 선박 사고가 처참한 참사로 변해가는 과정을 무력하게 지켜보면서 이 정부와 그 통치권자에게 이 이후까...

KT 관피아 폐해를 파헤친다

[기고] 황창규는 이석채처럼 행동하면 실패한다

하루빨리 어두운 과거에서 벗어나 밝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언론을 살피고 현장의 소리를 겸허하게 수용하라. 고집불통의 황창규가 되어 KT가 언론에...

돌려 말하지 말자, 청와대로 가자

[기고] 우리 모두가 세월호였다

우리 모두가 이 시대의 평형수가 되자고 나아가는 날입니다. 그렇게 수없이 많은 우리 시대의 평형수들이 기울어가는 이 세계를 구하기 위해 나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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