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사과한 정몽준, 현중 사내하청 3만 명의 고통은?

[기고] 2월 14일 박일수 열사 10주기...대기업 노조위원장의 처절한 반성문

2014년 2월 14일 낮 12시 30분, 박일수 열사가 돌아가신 지 10년 만에 사상 처음으로 정규직노조와 비정규직노조가 함께 분신 장소인 4...

코레일, 승객 생명을 담보로 한 위험한 1인 승무 확대

[기고] 철도공사의 1인 승무 확대에 비상제동을 걸자

철도공사는 당장 1인 승무 계획을 철회하고 안전성 검토에 나서야 합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 철도노동조합을 비롯한 철도의 안전을 우려하는 많은 사...

설날 경부고속도로 고공농성장 지날 때 경적 한번 울려주세요[1]

[기고] 유성기업 노조파괴에 맞선 고공농성 110일 새해 인사

이곳 옥천 광고탑에서 바라보면 경부고속도로가 코앞에 있습니다. 광고탑을 지나갈 때 투쟁하는 우리 두 지회장 힘내라고 손 흔들고, 경적 한번 울려...

“정규직노조, 타락하고 있지 않은가?”

[2014 진짜 사장을 찾아](2) 강성노조였던 조선소, 파업이 어려워진 이유

세계 1위 조선소 현대중공업에서 일하고 있는 비정규직 사내하청 노동자들은 2014년 새해를 맞는 감회가 남다르다. 비정규직을 탄압하다 민주노총에...

1월25일, 밀양 가자!

[기고] 우리의 사소한 일상을 위해서

우리가 가진 너무 많은 식민지 중 하나가 밀양이라고 나는 단언할 수 있다. 그런데 이 밀양이라는 식민지는 우리의 미래와 곧바로 연결되는 사안을 ...

캠퍼스 멀리서부터 빗질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2]

[연속기고] 안녕, 중앙대 청소노동자 파업(3)

그리고 일주일 전, ‘따뜻한 대자보’를 비롯한 학생들의 안녕치 못한 대자보들은 모두 철거당했다. ‘정치적이거나 개인적 의견을 담은 글은 게시할 ...

뜨거운 감자 비정규직, 손대지 않고 코 푼 삼성?

[2014 진짜 사장을 찾아](1) 새해 첫날 하청업체 폭언과 첫 파업

갑오년 새해 첫 근무일이었던 1월 2일 남도 끝 작은 마을의 번화가에 있는 삼성전자서비스센터에서 충격적인 폭언과 협박 사건이 벌어졌다. 저녁 7...

홍대 청소노동자가 중앙대 청소노동자에게

[연속기고] 안녕, 중앙대 청소노동자 파업(2)

중앙대 청소노동자들의 한 서린 피켓시위 선전전이었습니다. 그곳에서 목이 메인 채 쏟아져나오는 분회장님의 한마디 한마디에 난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

목수가 새만금 생태 조사에 나선 이유?[1]

[기획연재] 새만금 생명 보고서(7)

약속의 가치가 위협받고 있는 시대에 10년 전 약속을 지킨 이들이 있다. ‘새만금시민생태조사단’이 그들이다. 2003년 12월부터 지금까지 파괴...

정치파업, 철도투쟁 ‘그 후’

[기고] 공략하기보다는 낙후시켜라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가 벌인 민영화 반대 파업은 ‘국회 철도산업발전소위원회 구성’ 합의로 멈추었다. 2013년 한국사회를 뒤흔들었던 철도파...

언니들의 파업이 일깨워준 전설의 의미

[연속기고] 안녕, 중앙대 청소노동자 파업(1)

그런데 그날 아침 중앙대 본관 로비에서 청소노동자 수십 명이 모여 구호를 외치는 모습을 보며 나는 답도 얻고 힘도 받았다. 가슴이 벅찼다. 비정...

지금도 돈이 되는 실뱀장어 어장

[기획연재] 새만금 생명 보고서(5)

가족이 사는 외딴마을 집 앞에는 강물이 흘러내려왔다. 강가에는 조개가 많았다. 아이네 가족은 조개를 까서 젓을 담가 팔았다. 아사리 젓이었다. ...

아프리카 열풍 앞에 선 이스라엘

[기고] 아프리카 난민 5만명 총파업 벌여

이스라엘에서 아프리카 출신 난민들이 5일 시작한 총파업이 이틀 째 계속되고 있다. 5일 텔아비브 라빈광장에는 3만여 명이 모여 행진과 시위를 벌...

“갯벌에 기댄 삶이었는데, 이제는 감자를 캐요”

[기획연재] 새만금 생명 보고서(4)

새만금 물막이 이후 갯벌에서 조개를 캐던 여성들이 매일같이 갯벌에 나가지 못하고, 한 달에 3~4일 정도 밖에 갯일을 하지 못하게 되었다.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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